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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와 조준건은 로드FC 매치메이커 시리즈 플라이급 편부터 설전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실력이 우세하다며,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SNS와 영상을 통해 도발해 왔다. 특히 조준건이 복싱이 주특기인 이길수에게 복싱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한 것이 큰 자극이 됐다. 결국 굽네 ROAD FC 072에서 맞붙어 실력을 가리게 됐다.
플라이급에서 이신우와 편예준의 대결도 준비돼 있다. 이신우는 센트럴리그에서 8연승을 하며 당당하게 프로로 데뷔했지만, 2023년까지 1승 4패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2024년에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3연승, 상승세다. 편예준도 타격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로 매경기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이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훈련보다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더 발휘하는 스타일로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빈과 이선주의 경기는 -67kg 계약 체중으로 진행된다. 박현빈은 복싱 베이스로 타격이 뛰어난 파이터다. 파이터100 계체량에서 침을 뱉은 일본 선수의 뺨을 때리고, 로우킥 공격을 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24년 치른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해 상승세기도 하다. 이선주는 주짓수 베이스로 매 경기 안정적으로 상대를 서서히 잠식해 나가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굽네 ROAD FC 072 / 2025년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
-2부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라이트급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66kg 계약체중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
[-6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
-1부
[플라이급 이길수 VS 조준건]
[플라이급 이신우 VS 편예준]
[-67kg 계약체중 박현빈 VS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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