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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대한민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피겨 대표팀 김채연이 입국장을 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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