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전현무계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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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성령이 영화 출연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18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김성령과 함께 춘천의 숨은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춘천의 백반집과 막국수 맛집을 찾은 김성령은 배우들이 즐겨 찾는 '누룽지 정식' 맛집으로 전현무와 곽튜브를 안내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중, 전현무가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시절을 언급하자 그녀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되자마자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세시봉' 윤형주 선생님과 '연예가중계' MC를 맡았고, 1991년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사회를 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성령은 "강우석 감독님의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오디션도 없이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그 후 16년 동안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와 곽튜브가 "연기력 논란이나 촬영장 갑질이 있었던 거냐"라며 장난스럽게 묻자, 김성령은 "아니다. 이 작품으로 신인여우상을 3개나 받았다. 그런데 이후 캐스팅 제의를 계속 거절했더니 점점 섭외가 끊겼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성령은 이후 드라마 '장희빈'(1995), '여우와 솜사탕'(2001), '야왕'(2013), '미스티'(2018), '킬힐'(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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