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연기대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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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새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스포츠경향은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관련한 미팅을 진행한 김선호가 협상이 성사되지 않고 미팅 또한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배경에는 계약금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김선호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일 판타지오는 “김선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다만 김선호는 2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본래 배우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진행했다. 다만 당시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김선호와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김선호는 송중기와의 인연으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미팅했다. 송중기는 김선호에게 자신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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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선호가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데는 계약금 문제가 대두됐다는 전언이 있다. 김선호가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비슷한 규모의 계약금을 제안해 난감한 상황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기존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와의 마무리 또한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제기된 사생활 폭로와 관련, 여론을 수습한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아닌 타 연예기획사로의 이적을 급히 타전했다. 이에 전속계약 만료 서류 등 수습 또한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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