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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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등장했다'라며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수입을 낸다는 주식이나 코인 등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이 속지 않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당장 이 같은 불법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김영철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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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8일 자신의 SNS에 '저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톡을 보내는데 관계가 전혀 없는 내용을 받는 것도 지치고, 저걸 보고 있으면 신문사를 끼고 어떻게 저런 게 나올 수 있는지 제발 내려주시고, 그리고 믿지도 마시고, 저런 거 제발 좀 올리지 마세요'라는 글과 가짜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가짜뉴스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 '스캔들 인터뷰로 인해 김영철의 석방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등 자극적 문구가 담긴 것. 이에 대해 김영철은 '무슨 의도로 저런 걸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런 영상 글 사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다시 한번 저랑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던 김영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거나 주변에서 사실 여부를 묻는 상황들이 이어지자 재차 해명에 나섰다.
배우 김성령도 딥페이크로 인한 비슷한 피해를 당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김성령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8일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소속 아티스트 김성령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투자 유치목적의 사기행위에 악용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전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전한다'라며 김성령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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