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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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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최종 결전 담은 극장판 8월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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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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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8월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CJ ENM 배급으로 8월 국내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5월부터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의 최종화를 잇는 이야기로, 원작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극장판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무한성을 배경으로 선 탄지로와 귀살대, 혈귀들의 모습을 담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인기 캐릭터 '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얼굴이 가장 부각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출간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누적 발행 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사 유포터블의 정교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로 주목받은 '귀멸의 칼날'은 2019년 TV 애니메이션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 방영 이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월드와이드 흥행 1위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2021년 개봉한 '무한열차편'이 2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가 차례로 개봉해 통합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을 이어갔다.

    최종 결전을 담아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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