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닥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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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닥터스'가 넷플릭스 공개 후 9년 만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공개된 '닥터스'는 단 4일 만에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10 시리즈 부문 9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닥터스'는 김래원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의학 로맨스 드라마로, 반항적인 소녀 유혜정(박신혜)이 홍지홍(김래원)이라는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윤균상, 이성경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넷플릭스 공개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방영 당시 '닥터스'는 첫 회 시청률 12.9%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국 최고 시청률 20.2%, 수도권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특히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꽃을 뿌리며 프로포즈하는 장면은 27.38%의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장면으로 남았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과 의사들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래원은 극 중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 홍지홍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닥터스'의 역주행은 OTT 플랫폼의 영향력과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이 함께 작품을 즐기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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