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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프로 5년 만에 첫 1군 홈런’ 눈물 글썽인 1차지명 거포 유망주 “행복했다, 준비한 것을 믿고 계속 노력”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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