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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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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영광의 '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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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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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3' 최종회가 지난 13일 방송되며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인생을 담은 '인생곡'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경연을 펼쳤다. 실시간 문자 투표와 마스터 점수를 합산한 결과, 김용빈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진'(眞)에 등극했다.

    김용빈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44만3256표를 기록하며 27.01%의 높은 득표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감사'를 선곡한 그는 마스터 점수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2위인 '선'(善) 자리는 손빈아가 차지했다. 그는 박우철의 '연모'를 부르며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을 받았지만, 온라인 투표에서 김용빈과 동률을 이루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3위 '미'(美) 는 천록담이 차지했다. 그는 결승전 전까지 6위였으나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급상승하며 3위까지 올라서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김용빈은 우승 소감에서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너무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20년 동안 노래했지만 1등을 해본 건 처음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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