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편의 근황을 올려 화제다.
인민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인생 덧없다. 동성이의 인생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동성의 쇼트트랙 선수 시절부터 현재의 근황이 담겨 있는데 특히 그가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졌다.
인민정은 “인생 덧없다. 동성이의 인생사. 관중들의 시선을 받으며 박수와 응원 속에 국민영웅이던 20대 남편. 순간, 비난과 화살로 나락 고속열차를 타고 무직으로 세월을 보내야만 하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40대 동성“이라며 “먼지와 흙더미 막힌 공간에서 얼마나 숨막히는 하루하루였을까. 감히 알 수 없었기에, 그 힘듦 덜어주고자 함께 일하는 우리”라고 문구를 더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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