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 감독. 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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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에서 또 한 명의 여성 사령탑이 나왔다.
신한은행은 20일 "신임 감독으로 최윤아 전 여자 농구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이시준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2024-2025시즌을 치렀고, 12승18패 5위를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네 번째 여성 사령탑(감독대행 제외)이다. 앞서 이옥자, 유영주, 박정은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지휘봉을 잡았다. 박정은 감독은 현재 BNK 썸 사령탑이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에서만 뛰었다. '레알 신한'의 일원으로 정규리그 우승 6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7회를 이끌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신한은행, BNK, 여자 농구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최근 강원대 감독으로 일했다.
최윤아 감독은 "강한 체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강의 신한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윤아 감독과 함께 일본 W리그 샹송 출신의 아베 마유미 수석코치를 선임해 새 시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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