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드림하이 선예 루나 / 사진=아트원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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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드림하이' 선예, 루나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서 남다른 카리스마의 '백희' 역을 맡은 선예(원더걸스)X루나(f(x))가 뮤지컬 '드림하이'와 함께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티켓오픈 후, '드림하이'는 예매율 2위로 순식간에 쟁쟁한 공연들을 치고 올라섰다. 결국 지난 19일 첫 공연도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갈 '드림하이'에서 선예와 루나는 오랜 시간 진국(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을 좋아하던 소녀에서 지금은 기린예고의 교사가 된 '백희' 역을 맡았다. 아이돌의 꿈을 이룬 스타 선예와 루나, 두 사람은 '꿈'을 노래하는 '드림하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꿈꾸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1.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루: 함께 활동했던 선배님들, 동료들과 이렇게 뮤지컬 무대에서 마음껏 연기하고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즘 정말 '드림하이' 식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해요.
2. 쇼뮤지컬 '드림하이'만이 갖는 매력포인트가 있다면? 또 본인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살짝 스포한다면?
선: 이런 힙한 바이브의 다양한 장르가 녹아 있는 댄스 퍼포먼스 뮤지컬은 '드림하이'가 처음인 것 같아서 무척 기대됩니다.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기린예고 백희 선생님의 다양한 모습 또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선: '드림하이'라는 작품을 향한 경림 언니의 열정과 후배들을 향한 진심이 곳곳에 녹아 있어서 그 에너지로 모두가 더 힘을 내서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4. 본인 캐릭터에게 배우 본인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 꿈을 향해 걸어온 피, 땀, 눈물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학생들을 향한 진심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윤백희 선생님도 충분히 빛나는 별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5.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넘버와 그 이유는?
선: 'Starlight'. '드림하이' 뮤지컬 OST의 가사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6. 꼭 봤으면 하는 분이 있다면?
루: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이 함께하면 좋겠어요.
7. 공연을 보러 오실 관객분들께 한마디?
선: '드림하이'와 함께 계속 나아가고 이어지는 꿈을 꾸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 바로 눈앞에 있는 성공보다 나이 들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꿈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드림하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 핫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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