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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나라가 됐다. 바로 옆에 있는 한국은 선두도 안심하지 못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35분(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7차전에서 바레인을 2-0으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전 들어 격차를 벌렸다. 교체 투입된 카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뽑아냈고 쿠보 다케후사가 경기 막판 쐐기골을 넣었다. 전반전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는데 후반전에는 6개의 슈팅 중 4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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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조에는 무시할 수 없는 난적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있었는데도 일본은 막강한 경기력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8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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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극명히 대비된다. 한국은 20일 펼쳐진 오만과의 B조 7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했고 경기 막바지 실점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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