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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투 더 레인 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로메로에게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거나 올여름에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로메로 행보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8일 "로메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메로의 계약이 2년 더 남았지만 토트넘은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향력 있는 내부 인사들이 로메로에게 최후통첩을 준비하고 있다. 새 계약에 서명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의 이적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2021-22시즌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에 입성했다. 세리에A 시절부터 수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21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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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리에A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그러다 보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매체 'ESPN'은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포기했다. 토트넘이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의 폴 오키프 기자는 "올해 초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했다. 토트넘에 매각이 가능한지 물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로메로 이적료가 1억 5,000만 파운드라고 말했다.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을 포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로메로를 지키려고 한다. 그가 토트넘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한다면 주급 20만 파운드를 주려고 한다"라며 "이 금액을 받게 되면 19만 파운드의 손흥민을 제치고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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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로메로와 재계약을 원하지만 로메로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과 함께 세계적인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토트넘에서 트로피 없이 부진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방향성을 잃었다. 로메로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은 그의 야망에 걸맞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가고 싶어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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