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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은가은♥박현호 축가' 손태진도 나왔는데…이찬원, 녹화 중 끝내 오열 ('잘생긴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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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재선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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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듀엣 파트너로 등장한 가운데, 이찬원이 눈물을 보인다. 손태진은 4월 결혼 예정인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의 축가를 맡았다고 알려졌다.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되는 ‘잘생긴 트롯’ 5회에서는 3라운드를 맞아 ‘듀엣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특히 트롯 오디션 우승자 출신인 손태진, 양지은, 정서주를 비롯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아유미, 차현승이 초호화 라인업의 듀엣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 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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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5회 선공개 영상에는 아유미의 듀엣 파트너 상대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아유미는 자신의 상대로 추성훈이 지목되자 “아닐 수도 있다. (제 파트너는) 반짝반짝 보석 같은 분”이라고 황급히 덧붙이지만 장민호의 압박 수사에 결국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큐티 허니’ 아유미와 파이터 추성훈이 보여줄 트롯 케미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게스트 한 명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 무대 위 파트너는 7명뿐으로, 최대철의 파트너가 등장하지 않은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모두를 놀라게 만든 최대철의 파트너는 바로 배우 장혁이었다. 지난주 탈락한 배우 장혁이 ‘무조건(원곡 박상철)’ 음악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과연 장혁이 최대철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보여줄 듀엣 무대에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의 듀엣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인교진은 아들과 함께 서는 무대가 꿈이었던 아버지 인치완과 감동의 트롯 케미를 선사할 예정. 두 부자가 선보인 레전드 무대에 이찬원은 물론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것으로 전해져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5회는 21일 밤 10시 tvN STORY 방송되며, 다음 날 밤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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