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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속 첫 공식석상이 대만 팬미팅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이 '2025 벚꽃 축제' 참석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김수현은 마지막 날인 30일에 약 40분 정도의 팬미팅 시간을 가진다.
최근 김수현은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연인 관계였다는 유족의 주장으로 국내외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적극적인 해명에도 광고와 예능, 드라마에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십여 개의 광고 해지, 예능 '굿데이' 편집에 이어 차기작 디즈니+ '넉오프'까지 공개 보류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대부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이틀 전인 19일, '취소 위기' 보도가 전해지며 약 13억 원의 위약금까지 언급됐던 대만 행사가 결국 논란 속 '출연 확정'을 결정헤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약 이후 일정 변동이 없다면 김수현의 첫 공식석상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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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행사 진행 소식 및 환불 불가 공지에 현지 팬들은 싸늘한 반응과 함께 항의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굿데이'와 '넉오프' 측도 뒤늦게 입장을 번복했던 바, 아직 남은 9일 동안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쏠린다.
여러 차례 장문의 공식입장으로 해명을 시도한 김수현 측은 앞뒤가 맞지 않는 입장으로 의혹을 잠재우지 못했고, 소속사는 김수현의 하체가 노출된 사진을 공개한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와, 해당 사진을 제공한 유족 및 고인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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