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자 초우두리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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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뛰었던 선수의 귀화 소식에 방글라데시가 환호했다.
영국의 더선은 2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U-21(21세 이하)에서 뛰었던 함자 초우두리가 방글라데시에서의 데뷔전을 앞두고 국가 영웅적인 환여을 받은 영상이 공유됐다'라고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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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서 계속해서 활약한 초우두리는 당초 어머니가 벵갈인이었기에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소화했지만, A대표팀 합류는 바늘구멍이었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선택지인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후 초우두리는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로 국적을 택하며 방글라데시 대표팀 합류를 예고했다.
사진=방글라데시 대표팀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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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를 선택한 초우두리의 선택에 방글라데시 국민들은 큰 환호로 반겼다. 더선은 '초우두리가 방글라데시에 도착해 팬들에게 소개되자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서 기자들이 그를 찍기 위해 몰려들었고, 현수막과 도로변 차량에서의 팬들, 거리의 팬들이 있었다. 엄청난 군중이 그를 촬영했고, 신호탄까지 터트렸다'라며 초우두리를 환영한 방글라데시 팬들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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