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헨리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헨리는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팀 쿡과 함께 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팀 쿡과 놀라운 애플 팀과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다. 창의성과 기술 사이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온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라이브 공연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나의 생각을 전달할 기회를 주셔 감사했다.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시대가 오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팀 쿡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팀 쿡과 헨리의 만남은 중국에서 이뤄졌다. 팀 쿡은 중국발전포럼에 참여, 지난 22일 자금성을 방문하고 헨리의 공연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 출신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인이다. 한국에서 데뷔했으나 현재는 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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