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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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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플래쉬', 돌비 애트모스 포맷 재개봉 후 흥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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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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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 '위플래쉬'(감독 데이미언 셔젤)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된 가운데, 9일 만에 누적 관객 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지난 20일 기준 재개봉 관객 수 6만 명을 넘어섰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의 치열한 집념과 광기를 그린 음악영화다. 이번 10주년 재개봉은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처음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몰입감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2015년 첫 개봉 당시 '위플래쉬'는 입소문을 타고 1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북미를 제외한 국가 중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아카데미 3관왕을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후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재개봉된 '위플래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황홀한 음악과 강렬한 연기,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엔딩으로 다시 한번 극장가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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