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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1천만원 기부…산불 피해 이웃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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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경상도 산불 피해자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유병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산불피해돕기.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계좌로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앞서 유병재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1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만 2000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

산불로 인해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 피해 100㏊ 이상, 평균풍속 11㎧ 이상, 예상 진화 48시간 이상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진화 헬기 및 진화 인력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와 인명 및 민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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