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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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해리 케인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바이아웃 조항을 통해 EPL 구단으로 돌아가는 방안이 등장하며, 케인의 복귀에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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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국 언론은 '이제 케인은 자신의 경력에서의 망신이었던 무관을 잠재우고, 또 다른 주요한 득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케인은 EPL에서 앨런 시어러의 260골을 넘어설 수 있으며 불변의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케인의 6700만 파운드(약 1260억원)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은 부인되지 않았다. 이것이 EPL 복귀로의 길을 열 수 있다'라고 점쳤다.
케인은 올 시즌 자신의 숙원 사업이었던 우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은 올 시즌은 2위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크게 유지하며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라섰다. 갑작스러운 연패가 아니라면 순위가 뒤집힐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일 정도로 리그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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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행선지도 거론됐다. 친정팀 토트넘을 포함해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 맨유 등 여러 구단이 케인이 이적할 만한 팀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뜻밖의 구단이 케인의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바로 리버풀이다.
스페인의 엘나시오날은 23일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면 EPL 복귀를 원하며, 이미 선호하는 팀도 있다'라며 '케인의 미래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소식에 따르면 케인은 올 시즌 이후 EPL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미 그를 영입할 유력한 팀이 있다. 바로 리버풀이다. 케인은 리버풀의 비전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공격진에 즉각적인 리더십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은 해리 케인과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으로 영입할 생각이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선수단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격진을 케인으로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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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 시즌 이후 다르윈 누녜스를 포함해 공격진 개편에 나설 것이라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케인의 합류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는데, 영입을 위해서 기존 1위인 다르윈 누녜스의 8500만 유로(약 1300억원)를 넘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자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피차헤스는 '리버풀은 새 시대에 확실한 골잡이를 원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컵 패배로 이 사실이 분명해졌다. 케인은 분명히 매력적인 옵션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지만, 리버풀은 1억 2000만 유로를 제안할 수 있다. 이는 바이에른의 입장을 설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의 EPL 복귀 가능성과 함께 그의 행선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버풀의 엄청난 제안이 이번 여름 바이에른에 도착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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