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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앞으로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2막 관전 포인트 짚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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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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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전개와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 방송 시청률은 2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독고탁(최병모 분)이 신라주조 막걸리가 경쟁에서 탈락하고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가 페스타 시음주로 선택됐다는 한동석(안재욱 분)의 전화를 받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2.8%까지 치솟으며 주말극의 인기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에 앞으로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엄지원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안재욱!

동석은 독고탁에게 마광숙(엄지원 분)이 꽃뱀이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오해해왔다. 여기에 동석은 직장 동료와 농담 섞인 대화를 나누는 광숙을 꽃뱀으로 단단히 착각했다. 급기야 서류를 보다 말고 광숙을 떠올리며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다행히 동석은 광숙의 해명과 오강수(이석기 분)와의 만남으로 오해를 풀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높였다.

# 김동완-유인영-안미나 사이 단단히 엮이게 된 엄지원!

광숙과 지옥분(유인영 분)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오흥수(김동완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옥분은 광숙에게 김선화(안미나 분)의 만삭 사진을 건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뜻밖의 사진을 보고 놀란 광숙이 흥수와 옥분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 최병모 이긴 엄지원의 파란만장한 술도가 라이프!

광숙은 LX호텔 페스타에서 장광주를 시음주로 발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술을 개발하며 고군분투했다. 동석의 오해로 그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듯했으나 장광주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 시음주로 선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독고탁의 분노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그가 독수리술도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무슨 일을 벌이게 될지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 쓰러진 채 발견된 최대철의 응급실행!

오천수(최대철 분)가 고시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되는 14회 엔딩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천수는 아내 강소연(한수연 분)의 이혼 요구에 큰 충격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딸이 아내의 불륜 소식을 전해주면서 그의 혼란은 배가됐다. 이로 인해 몇 날 며칠 잠을 이루지 못한 천수가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 받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동창 문미순(박효주 분)이 천수가 약을 먹고 의식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 경악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병원에 실려 간 천수가 무사할 수 있을지 이를 계기로 그가 독수리술도가로 들어오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7회는 오는 29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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