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예능 ‘아는 형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롯 여제' 송가인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찐친 권혁수와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송가인, 권혁수, 선예, 조권이 출연해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호흡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원래는 유희관과 함께 출연하려 했지만, 방송에 더 어울리는 권혁수를 초대했다"며 출연 비화를 밝혔고, 권혁수는 "3년 전 86년생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권혁수는 송가인의 열혈 팬인 어머니가 직접 만든 가방과 꽃다발을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뮤직비디오 캐스팅을 위해 권혁수에게 배우 추천을 요청했지만, 권혁수가 "내가 여주인공 하면 안 되냐"고 제안해 단칼에 거절당한 에피소드도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듀엣으로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고, 송가인은 신곡 '아사달' 라이브 무대를 통해 특유의 한 서린 감성과 보이스로 감동을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