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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손흥민이 대한민국 최다 출전 3위에 오르면서 전설의 길을 걷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지난 7차전 오만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국은 조현우,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 황인범, 박용우, 손흥민, 이동경, 이재성, 손흥민이 선발로 나온다.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오세훈, 이창근, 황재원, 김주성, 양현준, 양민혁, 엄지성,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면서 A매치 133경기가 됐다. 손흥민은 2010년 A매치 데뷔를 해 15년 동한 한국을 위해 뛰고 있다. 요르단과 경기 전까지 A매치 132경기에 출전해 51골을 기록했다. 득점 기록은 차범근에 이어 2위다. 황선홍, 이회택, 최용수, 김도훈 등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기록을 넘어섰다. 차범근은 58골을 넣었는데 손흥민과 7골 차이다.
최다 득점을 노리는 손흥민은 최다 출전도 노린다. 133경기를 뛰게 된 손흥민은 이운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차범근, 홍명보가 136경기로 공동 1위에 올라있는데 3경기 차이가 난다. 손흥민의 흐름을 고려하면 충분히 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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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쓴다. 지난 오만전, 손흥민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장거리 비행까지 하면서 지친 모습이었다. 잔디 상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중앙, 좌측을 오가며 활약을 했는데 우리가 알던 손흥민 모습은 없었다. 많은 턴오버와 공격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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