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0:5 LG / 3월 25일]
LG가 4대0 앞선 8회말 무사 2, 3루 상황, 타석엔 LG 오지환이 섰습니다.
누가 봐도 평범한 내야 뜬공이었는데, 한화 유격수 이도윤의 포구 실책이 나왔습니다.
3루에 있던 오스틴이 다이빙하며 홈으로 들어오면서, 한화는 1점을 더 내줬습니다.
반면 LG는 수비 덕에 웃었습니다.
6회초, 한화 김태연의 장타성 타구에 LG 중견수 박해민이 전력 질주로 쫓아가 몸을 날려 캐치한 겁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8회초, 한화 권광민의 안타성 타구를 또 박해민이 걷어냈습니다.
안타 하나 없이도 '수훈 선수' 인터뷰가 가능할까요?
박해민이면 가능합니다.
[박해민/LG : 수비 하나로도 경기를 바꿀 수 있구나. 공격이 야구의 전부만은 아니구나 라는 걸 조금이라도 보여줄 수 있었던 게임이어서 저는 되게 뿌듯한 것 같습니다.]
수비 하나로 희비가 갈렸고, LG는 5대0 승리하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화면제공 : 티빙(TVING)]
LG가 4대0 앞선 8회말 무사 2, 3루 상황, 타석엔 LG 오지환이 섰습니다.
누가 봐도 평범한 내야 뜬공이었는데, 한화 유격수 이도윤의 포구 실책이 나왔습니다.
3루에 있던 오스틴이 다이빙하며 홈으로 들어오면서, 한화는 1점을 더 내줬습니다.
반면 LG는 수비 덕에 웃었습니다.
6회초, 한화 김태연의 장타성 타구에 LG 중견수 박해민이 전력 질주로 쫓아가 몸을 날려 캐치한 겁니다.
8회초, 한화 권광민의 안타성 타구를 또 박해민이 걷어냈습니다.
안타 하나 없이도 '수훈 선수' 인터뷰가 가능할까요?
박해민이면 가능합니다.
수비 하나로 희비가 갈렸고, LG는 5대0 승리하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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