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적료 0원 조합 확정...아놀드 레알 간다! BBC피셜까지→'영입의 신' 레알 수완 능력 주목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영입의 신' 레알의 수완 능력이 조명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은 아놀드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레알은 다음 시즌 시작 전에 아놀드를 확보하고자 한다. 아직 완전 합의는 아니나 마무리 단계다. 레알은 아놀드 영입을 위해 2년 전부터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라이트백이 필요한 레알은 아놀드를 1순위 타깃으로 택했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가 있지만 나이가 들었고 부상이 잦아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선수 영입을 택했고 아놀드 영입을 추진했다.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2004년 리버풀 유스에 입단했고 이후 혜성 같이 1군에 등장해 주전 라이트백이 됐고 위르겐 클롭 시대 핵심 선수로 활약해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하며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계약이 마무리되는데 재계약 대신 레알행이 매우 유력하다. 스페인 다수 매체는 아놀드가 레알에 올 것이라 확신을 하는 중이며 'BBC' 등 영국 내 유력 매체들과 기자들까지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나 레알로 이적할 거라고 했다.

레알이 아놀드에게 쓰는 이적료는 0원이다. 최근 레알은 이적료 없는 자유계약(FA) 이적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데려온 킬리안 음바페가 대표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비드 알라바, 첼시에서 안토니오 뤼디거를 수급했다. 모두 이적료는 없었다. 이젠 아놀드까지 추가하려고 한다. 만약 이 선수들 영입에 이적료가 필요했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었을 것이다. 레알은 이적료 0원으로 월드클래스 4명을 수급해 '영입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