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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피츠버그 배지환의 팀동료 닉 곤잘레스가 2025 메이저리그 개막 단 하루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불운을 겪게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닉 곤잘레스가 왼쪽 무릎 골절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곤잘레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내야수 엔마누엘 발데스를 콜업했다. 발데스는 피츠버그가 지난 겨울 보스턴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선수로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인 곤잘레스는 지난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톱 유망주였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프로진출 단 3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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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곤잘레스는 기대 만큼 성장해 주지 못했다. 작은 체구에 비해 타석에서 한 방 능력은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발휘해 주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무릎 부상을 당해 단 94경기 출전에 그쳤을 만큼 내구성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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