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오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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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극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그룹의 대외지원 센터장 이동준 역으로 출연,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산인그룹 내 다양한 인물들이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전쟁 속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동준으로 분한 오만석은 극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섬세한 연기를 통해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오만석. 극을 이끄는 힘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그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강한 존재감
극 중 오만석(이동준)은 다양한 캐릭터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그가 극 중 여러 캐릭터들과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힐 정도. 먼저 오만석은 산인그룹 회장 성동일(송회장)의 최측근으로서 그의 모든 결정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오만석은 오랜 친구이자 사업적 동반자로서 송회장과의 신뢰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성동일의 가정사까지 속속들이 아는 오만석은 성동일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서는 해결사 역을 수행, 냉철한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는 극에 안정감을 더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고 있다.
# 대립과 긴장 속에서 빛나는 카리스마
또 정석용(오대표)과 김학선(김대표)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등을 돌리는 순간에도 오만석은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차분하게 선을 긋는 방식으로 대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 오만석의 섬세한 연기가 만들어낸 이동준
오만석은 이동준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묵직한 감정선과 내면 연기를 담아내며 캐릭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대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이동준이 극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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