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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약한영웅 Class 2' 넷플릭스 공개 임박…글로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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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흥행 시동을 건 '약한영웅 Class 1'의 후속편 '약한영웅 Class 2'가 오는 4월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약한영웅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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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웨이브를 통해 처음 선보인 '약한영웅 Class 1'은 치밀한 전개와 고등학생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뇌를 활용한 전략적 액션은 '브레인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각인시켰다.

최근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긴 '약한영웅 Class 1'은 공개 직후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미국·프랑스·스페인 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다시금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후속 시즌인 '약한영웅 Class 2'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상승 중이다. 'Class 2'는 친구를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지닌 채 새로운 학교 '은장고'로 전학 간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더욱 거센 폭력에 맞서며 펼치는 성장기다.

주인공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이번 시즌에서도 다시금 깊은 감정선과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려운, 최민영, 이민재 등 새로운 캐릭터가 더해져 서사의 폭을 넓힌다. 제작진 역시 전 시즌과 동일하게 한준희 감독과 유수민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출을 예고했다.

'약한영웅 Class 2'는 단순한 학원물이나 액션물의 틀을 넘어, 우정·상실·성장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담아내며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Class 1'의 흥행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Class 2'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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