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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메로 영입이 진전되고 있다. 토트넘이 기대만큼 큰 이적료를 받지 않을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반전의 서막이 펼쳐졌다. 팀토크는 '로메로는 토트넘의 확실한 주전이다. 하지만 부상, 컨디션 난조로 올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멀어질 수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본머스)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사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나섰다. 로메로만큼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선수는 거의 없다. 로메로와 시메오네 감독 둘 다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조금 까칠한 캐릭터다. 로메로의 공격적인 스타일은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구축한 것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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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스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시메오네 감독의 최우선 과제다. 개인 합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토트넘과의 협상이 문제다. 로메로는 마드리드에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로메로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상당한 수수료처럼 들린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평가했던 것의 절반 정도'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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