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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65) 감독이 최근 아들을 얻었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풍산동 소재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임신설이 제기됐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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