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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쉼 없는 열일 활동을 펼친다.
업계에 따르면 허준호는 최근 디즈니+ 시리즈로 제작되는 '현혹(한재림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막바지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앞서 캐스팅 된 수지, 김선호와 호흡 맞추며 작품에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이버에서 연재 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갈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
허준호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강렬하게 복귀, 이후 '국가부도의 날' '결백' '모가디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노량: 죽음의 바다'를 비롯해,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사냥개들', tvN '왜 오수재인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보물섬'으로 또 한번 믿고 보는 저력을 증명했고, 넷플릭스 새 시리즈 '광장' 공개도 앞두고 있다. 시대를 넘나드는 판타지 장르 '현혹'에서는 어떤 얼굴을 선보일지 주목도를 높인다.
'현혹'은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 영화와,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로 시리즈 연출에 첫 도전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당초 영화와 시리즈 제작을 놓고 고심했던 '현혹' 측은 최종 시리즈 제작을 결정, 디즈니+ 시리즈로 공개 될 예정이다.
약 45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진 '현혹'은 중국 촬영 등 해외 로케이션이 예정돼 있는 만큼 크랭크인 전 만반의 사전 준비에 한창이라는 후문. 주요 캐스팅도 속속 진행되고 있어 본격적으로 포문을 열 프로젝트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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