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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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지드래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한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 음악 프로젝트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지드래곤은 녹음실에서 12년 만에 정형돈 디렉팅을 봐주며 "애드리브 천재야 천재"라고 박수갈채를 건넸다. 정형돈 녹음 장면을 지켜보던 그는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할 순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이래서 GD의 남자구나"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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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은 배우 김고은, 태양과 부석순은 안성재 셰프와 배우 황정민 녹음을 담당했다. 평소 태양 팬이라고 밝힌 안성재의 등장에 태양은 "레스토랑 단골손님이다. 기념일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하이라이트 부분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를 열창하며 감성을 자극했다.
'88즈 최종 커플' 지드래곤과 광희가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지드래곤이 전화를 걸자 광희는 "누구세요?"라고 반응했고, 당황한 지디는 "너 내 전화번호 없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2번 저장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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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고, 깜찍한 커플 머리띠까지 착용한 지드래곤은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 학창 시절 추억 쌓기를 하고 싶다. 연습생 때라 수학여행을 제대로 간 기억이 없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바이킹 끝자리에 앉아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너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이야!"라면서도 "오늘 행복했다"고 외쳤다. 광희의 "챙겨줘서 고마워. 나 진짜 행복하다"는 말에는 "내가 챙긴 거 아냐. 네가 자꾸 날 태그하잖아. 거리 유지하자"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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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와 정형돈 중 망설임 없이 형돈이형을 선택한 지드래곤은 혼자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정형돈을 발견하고 애정을 표현했다. 광희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음악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었으면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나는 매일 와서 하루 종일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고 집에 갔다. 지금까지 쉴 때 빅맹 멤버들만 있었다면 지금은 멤버가 30명이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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