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KIA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KT 위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1승 12패.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9승 13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KIA 이범호 감독이 김선빈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0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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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KIA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KT 위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1승 12패.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9승 13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KIA 한승택과 정해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0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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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챔피언 걱정은 사치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KT 위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1승 12패. 5할 승률까지 1승이 남았다.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5⅔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100구로 내려간 뒤 최지민(⅔이닝 무실점)-전상현(⅔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정해영(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최지민.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박찬호가 5타수 4안타 2득점, 최형우가 7회초 역전 결승타를 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네일이 주2회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 역할을 너무나도 잘해줬다. 오늘 경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며 ”어제 경기에 이어 박빙 승부에서 불펜 투수들이 모두 호투를 해줬다. 특히 역전에 성공한 뒤 전상현이 위기 상황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책임져줬다“라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범호 감독은 끝으로 “쉽지 않은 한 주였는데 4승 2패로 마감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음 주도 최선을 다 하겠다.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승장 인터뷰를 기분 좋게 마쳤다.
KIA는 하루 휴식 후 22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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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KIA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KT 위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1승 12패.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9승 13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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