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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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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김뢰하-차선우 출연 영화 '주차금지', 보기만해도 섬뜩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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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영화사 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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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올여름 포문을 열 생활 밀착 스릴러 <주차금지>가 보기만해도 섬뜩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주차를 해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소재와 몰입감을 높이는 주인공들의 연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주차금지>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인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지난번, '주차 X같이 했네'라는 강렬한 카피로 현실 공포를 자극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단연 '시선 강탈' 그 자체다. 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경고를 넘어 직접적인 행동을 암시하는 비주얼로, 단 두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이번 작품의 서사를 완벽히 압축해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한밤중 차의 헤드라이트를 등지고 걸어오는 수상한 남자의 실루엣. 강렬한 조명과 어둠 속 인물의 대비는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아무 일 없었잖아'라는 카피와 맞물려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인물을 그려내는 듯해 더욱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동시에 곧 닥칠 무자비한 위협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마저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주차금지>는 일상 속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주차 갈등이 최악의 범죄 사건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생활 밀착 스릴러다. 배우 류현경과 김뢰하 그리고 차선우가 선보이는 폭발적인 열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광기의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장 일상적인 환경에서 벌어지는 최악의 사건을 예고하며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화 <주차금지>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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