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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식구 "AOMG 음악 듣고 자란 세대…로망 실현돼"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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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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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요시, 200, 구민재로 구성된 혼성 힙합그룹 식구가 AOMG 소속으로 신보를 발표하는 가운데 "AOMG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인데, 로망이 실현됐다"라고 밝혔다.

    식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새 EP '간'(間)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자리는 올해 힙합 레이블 AOMG에 전격 합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AOMG가 올해 론칭한 2.0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민재는 "식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서 음악을 하고 있었다, 이후 요시와 200을 영입했고, AOMG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민재는 AOMG 합류에 대해 "우리 세대는 AOMG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다"라며 "요시가 식구 엔터테인먼트를 하다가 다른 곳 제안이 오면 안나가지만 AOMG면 나가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웃었다.

    요시는 "AOMG는 우리의 로망이다"라며 "그런데 정말 그것이 실현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방앗간'(BANGATGAN)을 포함해 '마구간' (MAGUTGAN), '대장간'(DAEJANGGAN), '푸줏간'(PUJUTGAN)까지 요시, 200, 구민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타이틀곡 '방앗간'은 가짜 래퍼들과의 싸움을 끝낸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식구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와 더불어 가사에는 '쿵떡쿵떡', '얼씨구 절씨구'와 같은 한국적인 흥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짜 래퍼들의 허세와 식구를 둘러싼 말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마구간', 말 많은 가짜들을 해치울 무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대장간', 식구의 고깃감이 된 가짜 래퍼들의 최후를 보여주는 '푸줏간'을 통해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큰 서사가 이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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