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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목소리 실화?" 홍경, 넷플릭스 감성 애니로 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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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5년 4월 30일 –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의 주인공으로 나서 감성 로맨스를 전한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홍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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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별에 필요한'은 '코피루왁'으로 인디애니페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한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작으로, 2050년 서울을 배경으로 우주를 꿈꾸는 소녀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은 청년 제이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담아냈다. 난영 역은 김태리가, 제이 역은 홍경이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목소리 연기로 전달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핑크빛 노을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미래적 서울의 정취 속 두 사람의 설렘을 포착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잊지 마, 우주 어딘가에 항상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거"라는 따뜻한 카피는 홍경이 연기한 제이의 캐릭터 감정을 짐작하게 만든다.

    예고편에서는 난영이 턴테이블 수리를 위해 찾은 음향기기점에서 제이와 처음 만나고, 두 사람은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세운상가, 잠수교 등 서울의 익숙한 공간들이 2050년이라는 근미래적 배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준호 감독이 "우주와 일상을 감싸안는 섬세한 시각적 완성도"라며 극찬한 한지원 감독의 작화는 스토리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태리와 함께 목소리 주연을 맡은 홍경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감정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제이 특유의 잔잔한 내면과 순수한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해내며 "목소리만으로 설레게 한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장편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5월 30일 전 세계 공개된다. 김태리와 홍경, 그리고 한지원 감독의 환상적인 조합이 어떤 감성 드라마를 완성해낼지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홍경은 현재 디시트렌드 배우 팬심 투표에서 4월 30일 오후 6시 22분 기준 10표로 4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심과 작품 기대치를 동시에 견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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