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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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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멜리에', 오늘(7일) 극장 재개봉..다시 한번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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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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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영화 <아멜리에>가 바로 오늘부터 극장 재개봉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바로 오늘 재개봉한 영화 <아멜리에>는 몽마르트르의 작은 카페에서 일하던 '아멜리'가 어느 날 뜻밖의 우연을 마주한 뒤, 그녀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반짝이게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프렌치 시네마 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인, 장 피에르 주네와 오드리 토투가 완성시킨 현실과 환상이 조화를 이루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명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어린 시절 외아들로 자란 개인적인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더욱 깊은 애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진 <아멜리에>. 영화를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콘셉트였고, 이 부분은 주인공 아멜리의 상상 에피소드를 통해 담아내려 긴 시간의 고심 끝에 완성한 <아멜리에>는 개봉과 동시에 극찬과 열풍을 이끌어내며 마니아 형성은 기본, 전 세계 어워즈 133개 부문 노미네이트 & 59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달성하며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아멜리에>를 통해 배우로서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오 드리 토투는 독특한 캐릭터를 고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연기해, 오늘날까지도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드리 토투는 <아멜리에>를 통해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이 한 편의 영화로 우리는 '오드리 토투'의 이름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Rolling Stone), "오드리 토투의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매력"(USA Today) 등의 명성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한편,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평생 관람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영화', '너무 좋아요 제가 보러 갈게요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영화 중에 최고로 귀여운 영화', '내 인생 영화. 진짜 진짜 0순위 영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아멜리에>는 영화에 대한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영관 홈페이지 및 영화사 안다미로의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5/7(수) 재개봉한 영화 <아멜리에>는 전국 CGV아트하우스 상영관과 일반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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