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넷플릭스 '84제곱미터'​ ​7월 18일 공개 확정, 영끌해서 마련한 내 집이 층간 소음의 악몽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넷플릭스가 김태준 감독의 신작 스릴러 영화 <84제곱미터>를 오는 7월 18일(금)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현실 공포를 세련되게 그려낸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인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32평형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심리극이다.

    주인공 우성(강하늘 분)은 대출과 보증금, 부모님의 땅까지 끌어모아 84제곱미터 아파트를 장만한 '영끌족'. 하지만 입주 후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에 시달리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특히 이웃들의 의심이 자신에게로 향하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티저 예고편은 "내 집 마련 축하드립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경쾌하게 시작되지만, 곧 의문의 소음과 이웃 간의 불신, 살인 사건까지 암시되며 극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모두가 나를 의심한다"는 카피와 함께 점점 몰려드는 심리적 압박감은 '아파트'라는 익숙한 공간을 일상의 공포로 바꾸며 강한 몰입감을 예고한다.

    한편, <84제곱미터>는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