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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공신력이 높은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은 오늘 안에 모두 마무리될 것이다. 그의 총 이적료는 1억 1,650만 파운드(약 2,148억 원)다. 비르츠는 영국에 도착해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비르츠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한다. 지난 2023년 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는 데 사용했던 1억 1,5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다”라고 덧붙였다.
비르츠는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탁월한 기술력과 경기 조율 능력, 결정력 등 많은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는 2010년 FC쾰른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어 2020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 고작 17세에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같은 해에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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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2-23시즌 도중 복귀에 성공한 비르츠는 오히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23-24시즌 커리어의 절정을 맞이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49경기에 출전해 1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활약에 힘입어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단숨에 독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된 비르츠는 지난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레버쿠젠 통산 기록은 57골 63도움이다.
계속되는 주가 폭등에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 등이 접근했다. 그런데 뒤늦게 영입전에 합류한 리버풀이 거액을 투자해 결국 그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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