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최초 4강 멤버가 되다니…” 군대에서 인생 경기 펼친 ‘전역 D-41’ 말년 병장, 왜 자신을 운이 좋은 남자라 했나
“최초의 멤버가 되어 기분이 좋네요.” 국군체육부대(상무) 임재영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 아웃사이드 히터. 2022년 3월 29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19점을 올릴 적이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곽승석, 정지석이 버티고 있고 또 정한용, 이준 등 걸출한 후배들이 있는 대한항공에서 주전급으로 활
- 매일경제
- 2024-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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