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5이닝 4실점. 두산 콜 어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개막전 SS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구하는 두산 콜어빈.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22/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왜 저런 투수가 한국에 와 있는지..."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콜 어빈을 떠올리며 혀를 내둘렀다.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어빈을 상대한 바 있다.
박진만 감독은 "왜 저런 투수가 한국에 와 있는지.. 저런 선수가 한국에 와서 저렇게 던지고 있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질색을 했다.
어빈은 시범경기에서 투심 패스트볼 153km 강속구를 내리 꽂으며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개막전 SS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구하는 두산 콜어빈.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22/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삼성전. 9회초 5-7로 뒤진 삼성 박진만 감독의 표정이 심각하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2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정작 정규시즌 개막전에서는 SSG 랜더스를 만나 5이닝 4실점 고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어빈의 공을 그래도 한 번 봤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만 감독은 "분명히 도움이 된다. 안 보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볼 각도나 구위나 그런 걸 (타자들이)한 번 정도는 다 경험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