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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3년까지 재계약했는데?...첼시 최악의 공격수, 김민재와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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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니콜라 잭슨을 통해 공격 옵션을 추가하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잭슨 영입에 근접했다. 개인 합의를 완료했고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임대 계약 협상은 계속 진행되며 구매 의무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 아스톤 빌라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뮌헨과 협상 중이며 첼시는 완전 이적 시 금액으로 6,000만 파운드(약 1,127억 원)를 원한다. 잭슨을 내보내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잭슨은 세네갈 공격수로 미란데스를 거쳐 비야레알에 입성했다. 비야레알에서 성장을 했고 2022-23시즌 주전 공격수로 뛰면서 26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적료 3,7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기록하면서 첼시로 왔다. 첼시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하면서 35경기 14골을 기록했다. 공식전 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17골을 터트렸다.

    기록만 보면 성공적이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아쉬운 슈팅을 날려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판단 미스와 실수를 반복해 공격에서 아쉬움을 줬지만 어떻게든 골을 넣어 기록적으로는 준수한데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 주전으로 뛰면서 리그 30경기 10골 5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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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만 보면 성공적이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아쉬운 슈팅을 날려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판단 미스와 실수를 반복해 공격에서 아쉬움을 줬지만 어떻게든 골을 넣어 기록적으로는 준수한데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 주전으로 뛰면서 리그 3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는 올여름 주앙 페드로, 리암 델랍을 품었다. 잭슨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연이어 부진하고 기행을 펼쳐 신뢰를 잃었다. 페드로, 델랍이 성공 정착하면서 잭슨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 2033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는데 의외로 원하는 팀들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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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됐다. 이젠 뮌헨이 노린다. 뮌헨은 루이스 디아스를 품었는데 토마스 뮐러와 르로이 사네 이탈, 자말 무시알라 부상 등으로 인해 공격진이 부족하며 특히 해리 케인 백업을 찾아야 한다. 닉 볼테마데 영입도 지지부진하다. 잭슨을 노리는 이유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도 "뮌헨은 잭슨 임대를 원한다. 구두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뮌헨의 잭슨 영입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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