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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여름 변화의 시기를 직면했다. 에반겔로스 마라나키스 구단주와 누누 산투 감독 사이 갈등이 발생한 것. 영국 '더 선'은 지난달 24일 "노팅엄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지만, 구단주와 감독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산투 감독도 경질 가능성을 인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노팅엄은 대체자를 물색했다. 당초 가장 유력한 후보는 셀틱을 이끌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었다. 매체는 이어 "노팅엄은 로저스를 차기 감독 1순위로 지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후보군에 있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도 노팅엄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산투 감독을 경질한 노팅엄. 후임자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낙점됐다. 마라나키스 구단주는 "우리는 증명됐고, 지속적으로 트로피라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감독을 영입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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