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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경기 중 부심에게 질문을 건넸다.
아스널은 1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이 전반전부터 앞서 나갔다. 전반 30분 코너킥 이후 세컨 볼을 마르틴 수비멘디가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아름다운 궤적을 그린 볼은 골망에 안착했다. 이 득점을 통해 아스널은 리드 속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 득점이 터졌다. 후반 1분 후방에서 연결된 긴 패스를 에베레치 에제가 곧장 문전으로 연결했고, 빅토르 요케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3분에는 요케레스가 멀티 득점에 도전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아스널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33분 약속된 세트피스 이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문전으로 볼을 집어넣었고, 수비멘디가 헤더 슈팅을 통해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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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아스널의 대승만큼이나 칼라피오리의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 "아스널의 칼라피오리가 노팅엄을 3-0으로 격파한 경기 도중 스로인하는 법을 부심에게 묻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러했다. 칼라피오리는 부심에게 다가가 스로인 방식에 대해 물어봤고, 부심은 제스처를 통해 정확한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칼라피오리가 스로인 기술을 확실하게 다듬으려는 모습이 확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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