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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은 또 쓰리백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돌아오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원톱 세스코, 2선 아마드, 음뵈모였다. 허리는 도르구,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마즈라위였고 쓰리백은 쇼, 매과이어, 더 리흐트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바인드르였다.
첼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원톱 페드루, 2선 네투, 페르난데스, 팔머, 에스테방이고 허리는 카이세도다. 수비진은 쿠쿠레야, 포파나. 찰로바, 제임스고 골문은 산체스가 지킨다.
아모림 감독은 또다시 쓰리백을 내세웠다. 이미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는 큰 화제가 됐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쓰리백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메이션 변경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그 누구도, 교황도 바꾸게 하지는 못 한다. 이게 내 일이고 내 책임이며 내 삶이다. 난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인 내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전 세계 사람들이 포메이션을 바꿔야 한다고 말할 때 내가 바꾼다면 선수들은 나를 다르게 볼 것이다.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할 때, 모든 것이 중요하다. 난 내 방식대로 하고 있다. 변화할 시간이 있길 바라지만 어느 정도의 진전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쓰리백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인데 아모림 감독은 전혀 바꿀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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