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팀 분위기 안정시킬 수 있어"... PL 전문가, 아모림 대체자로 맨유 출신 '이 감독' 추천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후벵 아모림 감독의 대체자로 거론됐다.

    영국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솔샤르 감독을 다시 임명하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출신 전문가인 오하라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했다. 오하라는 "솔샤르 감독이 와서 임시 감독 혹은 대체 감독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선수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분위기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꺼냈다.

    오하라는 이어 "내가 보기에는 그를 다시 데려오고, 이전에 사용하던 포메이션으로 돌아가서 선수들에게 약간의 자유를 부여한다면 팀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모든 것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아모림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있는데 성적은 매우 좋지 못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5일 "아모림 감독은 현시점까지 프리미어리그(PL) 31경기를 지휘했는데 단 8승만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나는 내 방식을 믿는다. 그리고 나는 내가 변화하길 원할 때까지 내 방식대로 운영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발언을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2025-26시즌 2승 째를 챙겼다. 맨유는 2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PL 5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