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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KOVO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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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6번째… 남자부 최다 기록

    대회 MVP ‘베테랑 세터’ 한선수

    대한항공이 지난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배구연맹(KOVO) 컵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3대0(25-21 25-23 25-16)으로 꺾고 우승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6번째 챔피언에 오른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5회)을 제치고 컵대회 남자부 최다 우승 기록도 세웠다.

    V리그에서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하다가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 왕좌를 내줬던 대한항공은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남자 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 감독을 데려와 정규 리그 전초전 성격인 컵대회를 우승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대회 MVP(최우수 선수)엔 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40)가 뽑혔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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