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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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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20년간 국가대표 및 국내 축구 활동 불가"…직접 징계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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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네 차례의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지난 4일 2심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황의조. 재판 과정에서 "내년 월드컵 출전을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22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실상 황의조가 '준 영구제명' 상태"라며 "향후 20년간 국가대표 및 국내 축구 활동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황의조가 현재 튀르키예 리그에 소속되어 있어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직접적인 징계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 이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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