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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종결' 이적시장 1티어 로마노 등장! "2030년 6월까지 재계약, 곧 발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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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과 2030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살리바와 아스널의 새 계약이 2030년 6월까지 유효하다는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살리바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생테티엔, 니스 마르세유 등을 거쳐 2022-23시즌부터 아스널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꾸준히 기량을 쌓은 살리바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가 살리바를 노린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 살리바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살리바는 2019년 아스널에 합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 측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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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피차헤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이번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살리바가 수비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부터 살리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살리바는 아스널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BBC'는 "살리바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그는 며칠 안에 서명해 2030년까지 머무를 예정이다"라며 "그의 인상적인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불렀다. 그의 잔류 결정은 아스널에 추가적인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식 발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모든 서류가 상호 서명됐다. 계약이 승인됐다. 아스널은 세계적인 수준의 센터백을 잔류시킨다. 아스널에 훌륭한 소식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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